본문으로 건너뛰기
레슨 11 · 투구 · 고급 · 약 18분

레슨 11: 투수 평가 2 (FIP·xFIP)

실점은 높은데 삼진·볼넷은 좋다 — FIP 계열로 투수 과정을 읽어요.

레슨 11 · 투구 · 고급 · 약 18분

먼저, 경기에서 본 그 장면

투수가 삼진은 잔뜩 내는데, 약타가 안타로 이어지고 수비 실책까지 겹쳐 실점이 많아 보이는 날이 있어요. 팬은 “오늘 못 던졌다”고 느끼지만, 스카우트는 “과정은 괜찮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점은 적은데 볼넷·안타 허용이 많아 운·수비가 실점을 막아 준 날도 있어요. 평균자책점만 보면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왜 이걸 알아두면 좋을까

ERA는 결과예요. FIP·xFIP·SIERA는 투수가 통제하는 것(삼진·볼넷·홈런·땅볼 성향 등)에 더 가깝게 맞춘 지표예요.

“내년에도 잘 던질까?”를 볼 때 ERA와 FIP 계열을 나란히 두면,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의심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쉬운 말로 정리하면

오늘 새로 익힐 말이에요.

수비 무관 자책점 (FIP) — 삼진·볼넷·홈런만으로 추정한 자책 기대 FIP (xFIP) — 홈런을 리그 평균으로 조정한 FIP SIERA (SIERA) — Skill-Interactive ERA. 삼진·볼넷·땅볼 성향을 반영한 투수 지표

이제 숫자로 천천히

ERA vs FIP 계열
지표강점주의
평균자책점 (ERA) 결과·직관수비·운
수비 무관 자책점 (FIP) 삼진·BB·HR 중심인플레이 타구는 덜 반영
기대 FIP (xFIP) 홈런 운 완화뜬공 홈런 가정
SIERA (SIERA) 성향 상호작용해석 난이도

FIP

이 공식에 나오는 말: 수비 무관 자책점 (FIP ) · 홈런 (HR ) · 볼넷 (BB ) · 삼진 (K ) · 이닝 (IP ) · 평균자책점 (ERA )

공식
FIP = ((13×HR) + (3×BB) - (2×K)) / IP + constant

상수는 리그·연도별. 스케일은 ERA와 비슷하게 맞춰 읽어요.

투수 A (ERA / FIP)
4.15 / 3.35

실점은 많았지만 과정은 더 좋았을 수 있어요.

투수 B (ERA / FIP)
3.05 / 3.90

실점은 적었지만 과정은 걱정될 수 있어요.

xFIP · SIERA

이 공식에 나오는 말: 기대 FIP (xFIP ) · 수비 무관 자책점 (FIP ) · 뜬공 대비 홈런 비율 (HR/FB )

공식
xFIP ≈ FIP (홈런을 리그 평균 HR/FB로 조정)

홈런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의심할 때 씁니다.

이 공식에 나오는 말: SIERA (SIERA ) · 삼진율 (K% ) · 볼넷율 (BB% ) · 땅볼 비율 (GB% )

공식
SIERA = f(K%, BB%, GB%, …)

삼진율·볼넷율·땅볼 비율 등을 함께 봅니다. 세부식은 제공처를 참고하세요.

피안타 BABIP

이 공식에 나오는 말: BABIP (BABIP ) · 안타 (H ) · 홈런 (HR )

공식
BABIP against ≈ (H - HR) / (인플레이 허용)

피안타 BABIP. 투수·수비·운이 섞입니다. 레슨 05와 연결돼요.

읽는 순서

  1. ERA·WHIP (레슨 10)
  2. FIP vs ERA — 차이가 크면 운·수비 의심
  3. xFIP — 홈런 운
  4. SIERA — 심화
  5. BABIP — 인플레이

오늘 기억할 것

  1. ERA는 결과, FIP는 투수 통제에 가까운 과정.
  2. xFIP는 홈런 운, SIERA는 성향까지.
  3. ERA와 FIP가 갈라지면 왜 갈라졌는지부터 보세요.

레슨 내용을 천천히 따라 읽었으면, 아래 버튼으로 완료로 표시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