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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10 · 투구 · 입문 · 약 15분

레슨 10: 투수 평가 1 (평균자책점·WHIP)

ERA 3점대 투수도 과정은 다르다 — 실점·주자·삼진을 경기 감각으로.

레슨 10 · 투구 · 입문 · 약 15분

먼저, 경기에서 본 그 장면

투수 A는 실점은 적은데 이닝마다 주자를 자주보냅니다. 위기마다 삼진·땅볼로 막고, 수비가 실책 없이 처리해 준 날이에요. 투수 B는 실점은 조금 더지만, 이닝을 깔끔하게 넘기고 삼진이 많아요.

박스스코어에는 둘 다 평균자책점 3점대로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누가 내년에도 잘 던질까?”를 물을 때는 실점 한 줄만으로는 부족해요.

왜 이걸 알아두면 좋을까

평균자책점(ERA)은 가장 익숙한 투수 숫자예요. 다만 수비·운·구장이 섞입니다.

그래서 ERA를 출발점으로 두고, WHIP(이닝당 출루 허용), 9이닝당 삼진·볼넷·볼삼비천천히 붙이는 습관이 필요해요. 타자 쪽에서 타율만 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쉬운 말로 정리하면

오늘 새로 익힐 말이에요.

평균자책점 (ERA) — 9이닝당 평균 자책점 WHIP (WHIP) — 이닝당 허용 주자(볼넷+안타) K/9 (K/9) — 9이닝당 삼진 수 BB/9 (BB/9) — 9이닝당 볼넷 수 볼삼비 (K/BB) — 삼진÷볼넷. 삼진볼넷차(K-BB%)와 다름

이제 숫자로 천천히

지표가 보는 것
지표질문한계
평균자책점 (ERA) 몇 점 줬나수비·운·구장
WHIP (WHIP) 몇 명 출루실점 타이밍은 잘 안 드러남
K/9 · BB/9삼진·볼넷 (BB) 빈도이닝 환산
볼삼비 (K/BB) 삼진÷볼넷 (BB) 삼진볼넷차 (K-BB%) 와 별개

이 공식에 나오는 말: 평균자책점 (ERA ) · 자책점 (ER ) · 이닝 (IP )

공식
ERA = (ER / IP) × 9

9이닝당 평균 자책점. 가장 직관적이지만, 과정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어요.

이 공식에 나오는 말: WHIP (WHIP ) · 볼넷 (BB ) · 안타 (H ) · 이닝 (IP )

공식
WHIP = (BB + H) / IP

이닝당 허용 주자(볼넷+안타). ERA와 같이 보면 그림이 또렷해져요.

투수 A (ERA / WHIP)
3.10 / 1.24

실점 적지만 주자는 자주보냄.

투수 B (ERA / WHIP)
3.55 / 1.08

실점은 조금 높아도 과정은 안정적일 수 있음.

이 공식에 나오는 말: 삼진 (K ) · 이닝 (IP )

공식
K/9 = (K / IP) × 9

9이닝당 삼진 수.

이 공식에 나오는 말: 볼넷 (BB ) · 이닝 (IP ) · 볼삼비 (K/BB ) · 삼진 (K )

공식
BB/9 = (BB / IP) × 9,   K/BB = K / BB

BB/9는 9이닝당 볼넷, K/BB(볼삼비)는 삼진÷볼넷 비율이에요.

직접 만져 보며 감 잡기

이닝·자책점·피안타·볼넷·삼진을 바꿔 봐요. ERA가 비슷해도 WHIP·볼삼비가 다르게 움직이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ERA · WHIP · 볼삼비 계산기

같은 이닝 수라도 ERA만 보면 놓치는 부분이 있어요. WHIP·삼진·볼넷까지 같이 보면 내년 전망이 또렷해져요.

투수 A

계산 결과

평균자책ERA
3.10
WHIP
1.11
K/9
8.80
BB/9
2.10
볼삼비K/BB
4.19

투수 B

계산 결과

평균자책ERA
3.50
WHIP
1.13
K/9
11.00
BB/9
2.90
볼삼비K/BB
3.79

A 대비 B 차이

ERA
0.40
WHIP
0.02
볼삼비K/BB
-0.40

오늘 기억할 것

  1. 평균자책점은 출발점, 끝이 아니에요.
  2. WHIP은 주자 허용, K/9·BB/9·K/BB는 지배력.
  3. ERA 비슷한 두 투수도 과정은 크게 다를 수 있어요.

레슨 내용을 천천히 따라 읽었으면, 아래 버튼으로 완료로 표시해 봐요.